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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 취지
제12회를 맞이하는 올해는 니가타현(新潟縣)・에치고유자와(越後湯澤) 주변을 무대로 합니다.
이번 교류의 테마는 「미노리(결실)」.
일본・중국・한국의 초등학생 99명이 1주일동안 그림책・동화를 테마로 해서 교류하며,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10 권의 오리지널 그림책을 창작해서 발표합니다. 또한, 그와 동시에 과거 본 사업에 참가한 경험자에 의한 교류회도 실시됩니다.
약 10년만에 재회하는 참가 경험자들은 워크숍을 통해서 「미래교류 플랜」을 그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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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 개요
- 명칭:
- 한중일 어린이동화교류 2015
- 회기:
- 2015년 8월 17일 (월) ~ 2015년 8월 23일 (일)
- 개최장소:
- 도쿄도 및 니가타현
- 주최:
- 한중일 어린이동화교류사업 실행위원회
(어린이의 미래를 생각하는 의원연맹, 독립행정법인 국립 청소년교육진흥기구)
- 공동주최:
- 중국관심하일대공작위원회(中国関心下一代工作委員会)
<중화인민공화국> 서울특별시교육청, 유네스코・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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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 일정
1일째 (8월 17일): 도쿄
저녁에 한국과 중국의 어린이들과 참가경험자가 국립 올림픽기념청소년종합센터 (도쿄)에 도착해서 모든 참가자가 모였습니다. 그룹 배정을 한 후, 오리엔테이션에서 티셔츠와 모자 증정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저녁식사 후, 각 방에 이동해서 자기소개 등 그룹마다 활동을 했습니다.
2일째(8월 18일): 도쿄
어린이들은 한중일과 연고가 있는 동화의 구연에 참가한 후, 오후부터는 “국립 국회도서관 국제어린이도서관” 견학으로 나갔습니다. 또한, 참가경험자는 히라타오리자 선생님의 강연을 수강하고, 오후는 강연에 대한 의견교환이나 자기 소개 등을 했습니다. 저녁부터는 모든 참가자 참석하는 결단식이 거행되었고, 환영만찬회에 이어서 KONISHIKI씨의 콘서트도 열리고 분위기가 고조되었습니다.
3일째(8월 19일): 도쿄→니가타
신간선을 타고 니가타현에 이동했습니다. 에치고유자와역에서 관광버스로 갈아타고 후쿠시마현과의 경계에 위치한 오쿠타다미호로 가서 배를 타면서 호수를 견학했습니다. 숙소에 도착한 후, 일본 전통북 연주팀에 의한 북 연주를 감상했습니다. 저녁식사 후에는 아키야마토요히로씨에 의한 “우주와 농업”을 주제로 한 강연을 들었습니다.
4일째(8월 20일): 니가타
오전 중은 농원에 가서 가지, 감자, 옥수수 등 다섯 가지의 야채를 수확해봤습니다. 점심식사에는 누카가마(쌀겨 솥)라고 하는 왕겨를 연료로 사용해서 특별한 방법으로 지은 밥을 먹었습니다. 오후에는 에치고쓰마리사토야마현대미술관 키나레, 및 그림책과 나무 열매의 미술관을 견학했습니다.
5일째(8월 21일): 니가타
마침내 이 사업의 핵심인 동화책 제작이 시작되었습니다. 동화작가 선생님의 지도를 받으면서 오전에 이야기 내용을, 오후에는 그림을 완성시켰습니다. 참가경험자는 향후 본 사업에 대한 구상을 테마로 삼은 “미래교류플랜”에 대해서 상의했습니다.
6일째(8월 22일): 니가타
오전에는 그림책의 제본 작업을 하고 세계에서 단 하나만의 창작 그림책이 완성했습니다. 그 후, 세계 최대급의 케이블카를 타고 아르프노 사토에 가서 고산식물을 감상했습니다. 참가경험자는 수행자 여러분 앞에서 전 날에 상의한 “미래 교류플랜”의 발표를 했습니다. 저녁에는 작별 만찬회가 있었으며, 그 후 그림책 발표회가 열렸습니다.
7일째(8월 23일): 니가타
긴 것 같이 느끼던 1주일이었는데 오늘이 마지막 날입니다. 아침부터 열린 해산식에서는 초등학생 참가자의 소감이나 심정을 담은 선언문이 3개국 대표 어린이들에 의해서 발표되었습니다. 참가자 중에는 작별의 눈물을 흘리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서로 재회를 약속해서 각각 귀로로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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