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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식사후에는 이와테현을 대표하는 민속예능의 하나 , ‘오니겐
바이’ 를 감상 . 박력있는 춤을 보여준 기타가미시립 이와사키 초등
학교의 학생들에게 커다란 박수를 보냈습니다 .
오후부터는 그림책 만들기를 재개. 앞뒤의 내용을 조정하거나 , 보
다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덫붙이기도 . 한 사람 한 사람의 어린이가 자
신이 만든 이야기를 읽고 , 의견을 듣고 , 고쳤습니다 . 이야기를 정서
한 뒤에는 그림을 그리는 작업이 스타트 . 오오니시 덴이치로 선생님
은 ‘잘 그리려고 하지 말고 마음을 담아 그리세요’ . 사인펜으로 그
린 초벌그림에 수채용구로 색을 칠해갔습니다 . 집중하여 색을 칠하
기도 하고 서로의 그림을 보면서 어드바이스를 주고 받기도 . 오오니
시 선생님도 감탄할 정도의 집중력으로 각 반이 모두 그림책을 완성
시켰습니다 .
저녁 식사후에는 어린이들끼리 장기자랑대회. 플룻과 비슷한 악기
연주를 시작으로 현대무용 , 우아한 태국의 민족의상을 입은 태국무
용 , 빨간 의상을 입고 선보인 중국무술 , 한국어 랩, 팬터마임, 한국
의 뱃노래, 만담 등 , 어린이들은 연이어 특기를 피로하여 웃음과 박수가 이어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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