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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한중일 어린이동화교류는 오늘이 마지막 날입니다. 아침식사 후 귀가 준비를 마친 어린이들이나 관계자가 모여서 해산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주최자를 대표해서 국립 청소년교육진흥기구 의 마쓰카와 노리유키 이사님이 인사하신 후 중국팀 단장의 우민란 선생님은 “우리는 7일간에 우정이라는 결실을 얻었습니다. 지식도 늘었고 많은 수확이 있었습니다.” 한국 단장의 서경수 선생님은 “우리는 땀과 노력으로 결실을 경험했습니다. 이제부터 우리는 새로운 결실을 목표로 해서 각각 노력을 할 겁니다. 시간이 지나도 이번 만남과 결실은 계속 되리라 생각합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음에 어린이들을 대표해서 후쿠야마 하루토(일본)어린이 정워이한(중국)어린이 이윤채(한국)언린이들이 석별 인사를 한 후 이나바 레이야(일본)어린이 오사다 히나코(일본)어린이 후탠인(중국)어린이 자자리(중국)어린이 (한국)어린이 김시하(한국)어린이들이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우리는 이 일주일, 우정이나 배움의 씨앗을 뿌리고 많은 결실을 얻었습니다. 가장 큰 결실은 많은 친구를 사귄 것입니다. 그림책 만들기에서는 말이 통하지 않아서 고생했습니다만 힘을 모으면 어려움도 넘을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앞으로도 편지나 메일로 교류를 계속합시다. 이번 결실을 거름 삼고 미래에 큰 꽃을 피웁시다.”
마지막에 참석자 모두가 한중일 어린이동화교류의 테마곡인 “교노히하 사요나라(오늘은 안녕)”를 불러서 해산식이 끝났습니다.
해산식을 끝마친 어린이들은 나라별로 버스를 타고 에치고유자와역에 가고, 그 후 신간선이나 비행기를 갈아타고 각자의 집에 돌아갑니다. 모두가 서로 끌어안거나 악수를 하거나 하면서 이별을 아쉬워했습니다.
9시 40분 우선 한국에 돌아가는 어린이들이 탄 버스가 출발, 그 후 중국, 마지막에 일본의 어린이들이 탄 버스가 떠나서 한중일 어린이동화교류가 모두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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