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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 날이 왔습니다.
3개국의 단장님, 초등학생대표, 참가경험자 대표가 각각 소감을 발표했습니다.
3개국의 초등학생이 발표한 활동의 “선언문”는 이러한 것이었습니다.
“7일간의 교류로 우리는 친해졌으며, 잊지 못 할 순간을 많이 남겼습니다. 우리 마음 속에는 풍요로운 씨앗이 뿌려졌습니다. 그것은 동화의 씨이고 그리운 추억의 씨이며, 평화와 우정의 씨입니다. 이 씨앗들은 꼭 무럭무럭성장해서 아름다운 우정의 꽃을 피워 두터운 우정의 결실을 보게 될 겁니다. 우리들은 그 수확을 은근히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그리고 중국측에서 2017년도에 어린이동화교류 사업을 주최할 한국측에 “교류의 깃발”이 인계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 함께 한중일 어린이동화교류의 테마곡 “오늘날은 안녕”을 불러서 해산식을 끝 마쳤습니다.
모두 이별을 아쉬워하고 눈물을 흘렸으며, 서로 얼싸안으면서 작별 인사를 해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가슴에 담으면서 각각의 집에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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