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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부터 그림책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참가경험자 24명도 어린이들과 함께 발표를 들었습니다.
1반부터 순번으로 리더와 어린이 10명이 무대에 올라가서 스크린에 투영된 그림을 배경으로 각자가 자신이 지은 글을 읽었습니다. 즐거운 음악이 나오는 '소리의 우물’의 소리를 훔치고 소리의 공주를 빼앗아간 마녀를 혼내주는 이야기 ▽ 집이 시끄러워서 조용한 숲에 가지만 외로워져서 집에 돌아오는 이야기 ▽ 세 나라의 친구가 새로운 소리를 찾으로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 - 등 어느 작품도 교류의 테마인 '소리'를 주제로 하면서 그 표현방법은 다양하고 각 반의 개성이 반영되어 있었습니다.
어린이들은 "긴장했지만 잘 됐다고 생각해요. 100점만점이에요!” ”활동을 통해서 친해진 친구가 책을 함께 만들고 같이 읽었으니까 더 마음이 서로 통 했어요”고 만족해한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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