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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호텔에서 한국, 중국 참가자들과 합류하여 개회식에 참가했습니다.
한국 주최 기관의 교육부 송근현 국장님께서 “3국간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기를 바라며, 여러분들이 이러한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라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관 기관인 서울교육대학교 임채성 총장님께서는 “새처럼 자유롭게 활동하며 더 높은 이상과 꿈을 가지게 될 것”이라는 환영 인사가 있었습니다.
공동 주최인 일본의 '일중한 어린이동화교류 실행위원회' 위원장인 가와무라 다케오 전 중의원 의원은 "교류를 통해 여러분들이 친해져서 3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평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3국의 어린이 대표도 인사말을 했는데, 일본의 초등학교 6학년 카와사키 미소라(돗토리현) 어린이는 "언어는 다르지만 서로를 이해하려는 마음과 상대를 생각하는 마음이 있다면 반드시 벽을 넘어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포부를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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