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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에서 조선시대에 경복궁, 창덕궁에 이어 세 번째로 지어진 궁궐인 창경궁을 견학했습니다.
점심 식사 후에는 시내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롯데월드타워(높이 555m, 123층)의 가장 높은 전망대에서 한국의 찬란한 역사와 역동적인 현대 문화가 어우러진 수도 서울을 360도 파노라마로 바라보며 한국의 과거와 현재를 체험했습니다. 타워에는 바닥이 통유리로 된 구역이 있어 처음에는 무서워하던 아이들도 투명한 유리 위에서 아래를 들여다보거나 조별로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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