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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경험자들은 이날 작가인 김혜진 선생님을 초청하여 서예를 소재로 한 프로그램을 실시했습니다. 같은 서예 문화라도 중국에서는 '서법', 일본에서는 '서도', 한국에서는 '서예'로 친숙하며 서예를 대하는 방식과 가치관은 다릅니다. 각각의 문화를 서예를 통해 느끼고 서로 이해하기 위해 김선생님으로부터 '한일중의 문화와 예술'에 대한 강의를 듣기도 하고 선생님의 서예 퍼포먼스를 체감하거나 붓을 사용하여 각자의 오리지널 부채 만들기에 임하기도 했습니다.
그 후 한일중 혼합 멤버 그룹으로 나뉘어 내면의 마음과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디자인성 풍부하고 아름답게 보여주는 표현 아트 '캘리그래피' 작품을 대형의 가로로 긴 종이에 공동으로 그려 발표하여 교류를 심화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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