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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교류도 막바지를 맞이했습니다. 오늘은 그림책을 완성하여, 저녁에는 발표합니다.
어제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스탭들이 서둘러 칼라 복사를 해 주었습니다. 작업 시작은, 예쁜 색으로 복사된 그림책의 각 페이지와 책을 만들 수 있는 재료가 들어 있는 봉투가 배포되었습니다. 그림책 만들기 지도는 사단법인 전국 학교도서관 협의회의 호아시 이꾸꼬씨와 이또 유끼씨입니다.
순서에 따라 그림책 만들기를 계속합니다. 먼저 칼라 복사와 제본을 위한 표지를 반으로 접고, 접은 본문을 페이지 순서에 따라 맞추고 풀칠에 들어갑니다. 누구나가 하나 하나의 작업을 천천히 신중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곳이나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은 그룹리더와 통역의 도움을 받아, 멋진 그림책이 완성되었습니다.
린 츄어레이(중국)는
「제본은 처음입니다. 귀중한 체험을 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김연재(한국)는
「제본은 의외로 간단했습니다. 다음번에는 혼자서 해보고 싶습니다.」라고 말하는 등,
참가자 누구나가 만족하는 표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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