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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림책을 완성시키는 날입니다. 테이블 위에는 제본 용구와 어린이들이 그린 10 페이지 분 그림과 표지가 놓여져 있습니다. 전국 학교도서관 협의회의 호아시 이쿠코씨의 지도에 의해 제본이 스타트했습니다.
먼저 칼라 복사와 제본을 위한 표지를 반으로 접고, 접은 본문을 페이지 순서에 따라 맞추고 그것을 잘 정리한 후, 풀칠에 들어갑니다. 하나라도 순서가 틀리면 예쁜 그림책을 만들수 없기 때문에 모두 천천히 신중하게 작업에 몰두합니다. 문일주(한국), 곽호철(한국)은 풀이 벗겨지지 않도록 전 체중으로 눌러 붙이고 있습니다.
도중 교장 선생님 히가시 요시미찌씨가 접는 방향을 깜박 잘못하는 장면도 있었습니다만, 최종적으로는 전원이 예쁜 그림책을 만드는 것에 성공했습니다.
호아시씨는 ｡'이 경험을 살려 집에 돌아가서도 자작 그림책 만들기에 도전해 보세요.'라고 말하_서 그림책 만들기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참가자 누구나가 만족하는 표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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