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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자키 초등학교를 뒤로 한 어린이들은 버스로 아키요시다이 사파리 랜드로 향했습니다. 여기는 아키요시다이 국립공원안에 위치해, 약 70종, 700마리의 동물이 사육되고 있습니다. 동물들의 대부분은 야생에 가까운 개방적인 상태로 기르고 있기 때문에 버스를 탄 채로 원내를 이동하면서 창으로부터 동물들의 모습을 견학합니다. 아프리카 코끼리, 낙타, 라이온, 벤가르트라 등 다양한 동물들이 좌우로 나타납니다. 어린이들은 가이드의 해설을 들으면서 버스안을 갔다 왔다 하면서 관찰하거나 사진을 찍거나 하면서 아주 분주합니다. 보는 것만으로 행복해질 수 있다고 하는 화이트타이가랑 버스의 바로 옆까지 접근해 온 기린 앞에서는 보다 큰 환성과 셔터 소리가 차내에 울렸습니다. 오자와 마사히로(일본)는 "쥬라기 파크에 헤맨 것 같아, 아주 대단한 박력이였다."라고 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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