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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 C.W.니콜씨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니콜씨는 1940년 영국•웨일즈의 니스에서 태여난 작가로서, 1980년부터는 나가노현・쿠로히메에 거주하면서 황폐해진 산을 사서 아름다운 숲을 만드는 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니콜씨는 “나무는 마법과 같은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산소를 만들어 주고 자외선을 흡수하여 줍니다. 지구의 기온을 하강시켜 주기도 합니다. 그 밖에도 많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동물들도 숲에 모여 옵니다. 그렇지만 인간은 성이나 무기나 집을 만들기 위해서 숲을 파괴해 버렸습니다. 저의 고향•웨일즈에는 숲이6% 정도밖에 없습니다. 나는 어린이들에게 숲을 남기고 싶기 때문에, 조금씩 토지를 사서 ‘아판의 숲’을 만들어 지금도 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숲은 인간이 어느 정도 다듬어 주지 않으면 안 됩니다. 고생스럽지만, 땀과 애정을 베풀면 숲은 거기에 응해 줍니다. 잠시후 모두들은 숲으로 가게 됩니다. 숲속에서 꼭 심호흡을 하고 숲을 느껴 주세요.”라고 자신의 성장으로부터 숲과 자연의 매력, 인간과 공생하는 것의 중요함에 대해서 약 1시간 알기 쉽게 말해주셨습니다.
니콜씨의 이야기가 끝난 뒤 질의응답의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허우 쓰지아(중국)는 “나무를 키우는 중요성을 잘 알게 되었습니다.” 와타나베 쿄카(일본)는 “나무에는 생명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라고 숲의 중요성을 실감한 것 같았습니다.
마지막에 니콜씨의 저서 ‘숲에 가자!’ 가 어린이들에게 선물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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