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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중일어린이동화교류의 마지막 날. 아침 식사를 한 후, 짐 정리를 마친 어린이들이나 관계자가 모이고 9시부터 해산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주최자를 대표해서 미야모토 다케시•한중일어린이동화교류 사업실행 위원회상임위원은 「한중일의 3개국은 역사, 문화, 지리적으로도 가장 가까운 나라. 말하자면 형제자매입니다. 단 일주일간을 보낸 것 뿐이라도 이렇게 사이좋게 될 수 있었습니다. 장래도 전쟁을 하지 않고 사이 좋게 지내 갑시다」라고 말 했습니다. 그 후 OB들에 의한 꿈 맵의 발표가 시작되어 인터넷등을 통해서 우호관계를 깊게 해 가고 싶다고 한 내용을 말해 주었습니다. 한국 단장인 이 금순씨는 「여러분은 교류를 통해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깊게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3개국이 서로를 사랑하고 세계의 중심적인 역할이 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또, 중국 단장의 왕 슈폰씨는 「일본에 와서 놀란 것은 자연의 아름다움이었습니다. 이 7일간을 통해서 우리들은 진정한 친구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하늘의 무지개는 7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3개국도 각각 다른 점들이 있기에 아름다운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후 어린이들을 대표하고 핫토리 유코(일본), 첸 신텐(중국), 민 승찬(한국)에 의한 이별 인사 뒤 이케오카 코키(일본), 사쿠라이 미호(일본), 세이 후온이(중국), 레이 시유(중국), 문 성효(한국), 김 휘수(한국) 등 6명에 의해 선언문이 발표되었습니다. 「나라에는 옛날부터 문화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바람은 어디에나 갈 수 있습니다. 우리들의 교류는 지금부터 시작한 것입니다. 각각이 고향에 돌아가고 가족이나 친구에게 동화교류로 얻은 체험을 전합니다. 그리고 한중일 3개국의 교류가 더욱 깊어지도록 바람을 일으켜 갑니다」
마지막에 모두로 한중일어린이동화교류의 테마 곡 「오늘의 날은 안녕」을 부르고 해산식이 끝났습니다.
해산식이 끝난 어린이들은 간사이국제공항, 이타미공항, 신오사카역행의 버스6대에 분승하고 각각의 집으로 돌아갑니다. 어린이들은 울거나 서로 껴안거나 하면서 이별을 아쉬워하고 재회의 맹세를 했습니다.
10시40분 한국에 돌아가는 어린이들을 태운 버스가 출발. 계속해서 중국, 이타미공항, 마지막에 신오사카역행의 버스가 나가고 알찬 일주일간의 한중일어린이동화교류가 종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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