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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시 10분부터 결단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우선 가와무라 위원장님이 “우리는 아시아 어린이들이 앞으로 친해지고, 그 우정이 영원토록 계속되었으면 하는 심정으로 이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이 일주일을 통해서 친한 친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이 모임이 끝나고 난 후에도 계속해서 교류해 주기를 희망합니다.”라고 인사하셨습니다. 야마모토 토모히로 문부과학대신 정무관님은 “올해 테이마는 ‘미노리(결실)’입니다.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서, 또한 침식을 함께 함으로써 여러분은 나라의 틀을 넘은 우정을 키우게 될 겁니다. 그리고 그 친구들과 한 작품을 완성시켰다는 경험은 틀림없이 평생의 보물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경험이 결실이 많은 것이 되기를 기원합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이희섭 주일본 대한민국대사관 정무공사님, 챠오잉 중화인민공화국 주일본대사관 이등서기관님도 축사를 말씀하셨습니다.
이어서 어린이들을 대표해서 사가에 나호 어린이, 뤼자이 어린이, 박주현 어린이들이 포부를 발표한 후, 이즈미 켄타 사무국장님, 도미타 시게유키 상임위원님, 미야모토 타케시 상임위원님으로부터 한중일 어린이동화교류사업 실행위원회가 작성한 “중국 한국 일본의 옛날이야기집”을 받았습니다. 게다가 참가경험자 22명을 대표해서 아라카와 쓰카사(일본)씨, 시유한(중국)씨, 김윤졍씨가 인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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