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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샌드아트로 '선녀와 나무꾼'을 감상한 후 3국의 날개옷 전설에 얽힌 옛날 이야기를 읽고 들었습니다. 지상에서 목욕을 하고 있던 선녀가 날개옷을 빼앗겨 인간과 살게 되는 것까지는 모두 같지만, 후반부 전개가 나라마다 다릅니다. 각 조별로 토론하여 친구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각국의 어린이 대표들이 소감을 발표했는데, 일본의 초등학교 6학년 사토 히요리(아키타현) 어린이는 "어느 이야기나 비슷한 부분이 많았고, 3국은 옛날부터 이어져 있었구나 라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그 후 동화 제작의 기본 과정을 배우는 강의에서는 동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문장과 그림을 어떤 방식으로 표현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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