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국·일본 아동동화 교류
2007년 활동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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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7일
모두 집합! 그룹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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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타임
 저녁 식사를 끝낸 어린이들은 각 반에 배당된 방에서 최초의 그룹 타임을 보냈습니다. 일본 어린이들에게는 익숙한 일본식 방입니다만, 한국과 중국 어린이들 중에는 처음 다다미를 보고 놀라하는 어린이들도 있었습니다.

 우선 자기 소개를 했습니다. 원을 만들어 앉아 자기의 이름, 출신, 학년, 취미등 한 사람씩 발표했습니다. 영어 스피치 콘테스트에서 1등 상을 받은 적도 있다고 하는 바이 리칭(중국)은 멋진 영어로 자기 소개를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였습니다. 4반 여자 조는 장 즈눠(중국)의 제안으로 간지도 함께 소개하기로 했습니다. 시마구치 유코(일본)는 자기 소개를 들으면서 그 어린이의 초상화를 그려, 모두로부터 “잘 그린다―”라고 칭찬을 받았습니다.

 어린이들에게 있어서 외국 이름은 발음이 어렵고 기억하기 어려워서, 닉네임을 짓는 반도 있었습니다. 황 즈인(중국)의 ‘황’는 일본어로 ‘코’로 읽기에 ‘코쨩’으로 결정. 처음은 망설이는 모습이었지만, 전원의 자기 소개가 끝난 무렵에는 매우 마음에 들어 하는 것 같았습니다.

 자기 소개를 끝내고 친해진 어린이들은 즉시 서로의 나라 말을 가르치기도 하면서 적극적으로 교류를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첫 그룹 타임이 끝났습니다. 목욕을 하고 반 전원이 같은 방에서 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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