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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독에 이어, 17시부터는 결단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우선, 카와무라 타케오 중의원 의원께서 “한중일어린이동화교류는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더 사이좋게 지내 주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2002년에 시작한 것으로 이번이 6번째입니다. 선배들처럼, 공동 생활을 통하여 서로 많은 것을 배우고 우정이 깊어져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세요.”라고 인사한 후, 후쿠다 야스오내각총리대신께서 “나도 어렸을 때는 동화를 많이 읽었습니다. 동화를 읽고 있으면 문장에 쓰여져 있지 않은 부분을 여러 가지로 상상하거나, 등장하는 인물들에게 꿈을 맡기거나, 혹은 스스로 꿈을 실현해 보려는 동기가 생기 기도 합니다. 책을 많이 읽어 주세요. 그리고, 가능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어 많은 친구를 사귀세요.”라고 말씀했습니다.
그리고 스즈키 츠네오 문부과학대신으로부터 “두 번 다시 전쟁을 일으키지 않도록, 한중일아린이동화교류가 끝나도 서로 연락을 하고 사이좋게 지내도록, 아소와 같은 훌륭한 자연을 남겨 지구 환경을 보호하도록 하는, 이 세가지를 약속합시다.”라고 이야기하고 서로 약속을 주고 받았습니다.
그 후, 주일본국중화인민공화국대사관 공현우공사, 주일본국대한민국대사관 김영선공사로부터 축하의 인사가 있은 후, 어린이들의 선배로 제1회 어린이동화 교류의 참가자인 타다모토 미카코(일본), 짱 텐우(중국), 최건(한국)으로부터의 메세지를 읽었습니다.
다음에는 각국을 대표하여 카토 미우(일본), 꾸 즈쇄앤(중국), 김남수(한국)가 포부를 이야기한 후, 카와무라 타케오 중의원 의원, 이와나가 미네이치 중의원 의원, 코사카 켄지 중의원 의원으로부터 한중일어린이동화교류사업실행위원회가 작성한 “한국•중국•일본 옛이야기집”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오쿠무라 텐조 중의원 의원, 후쿠시마 유타카 중의원 의원, 후지무라 오사무 중의원 의원, 하시모토 세이코 참의원 의원, 야마타니 에리코 참의원 의원으로부터의 축전이 소개되고 결단식이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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