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연회 끝난 후, 11시45분 버스로 숙사를 향해 출발. 우선은 숙사 옆에 있는 농업공원 시기산의 도카무라(도카마을)에서 바베큐의 점심을 먹고 세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수확체험을 했습니다. 1반의 남녀와 2반 남자는 미니토마토, 2반 여자와 3반은 포도, 4반과 5반은 옥수수입니다. 어린이들은 완숙하고 맛있을 것 같은 것을 선택하여 땄습니다. 14시, 각각 수확된 야채나 과일을 가지고 버스에 올라타고 호류지를 향했습니다.
호류지는 607년에 스이코천황과 쇼토쿠태자로 의해 지어졌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각 반으로 헤여져 사이인가란(西院伽藍)부터 견학. 국보의 샤카산존조(釈迦三尊像), 야쿠시녀라이자조(薬師如来坐像), 시텐노리쓰조(四天王立像)등이 안치된 금당, 일본 최고의 목조탑으로서 알려지는 높이 약31.5m의 오층탑등을 돌고 다이호조인(大宝蔵院)으로. 이쪽에는 팔두신미인으로 알려지는 구다라칸논조(百済観音像), 나쁜 꿈을 좋은 꿈으로 바꾸어 주는 유메치가이간논조(夢違観音像), 장식에 비단벌레의 날개를 사용했다고 하는 다마무시노쯔시(玉虫厨子)를 비롯해 국보나 중요 문화재가 많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가이드들의 안내를 들으면서 천천히 견학했습니다.
견학후 다시 버스를 타고 헤이조센토 1300년을 맞이하는 축제의 메인회장•헤이조큐세키로. 헤이조큐세키는 710년부터 784년까지 사용된 일본의 수도•헤이조쿄의 심장부로 되여있었던 장소고 정치나 의식 행사를 진해하였던 다이고쿠덴, 천황의 거주지인 다이리등이 있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헤이조큐세키의 입구인 수자쿠몬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고 올해 그방 복원된 다이고쿠덴을 멀리두고 가이드에게서 당시의 모양에 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 후, 그룹으로 도보하여 헤이조쿄역사관에 이동. 복원된 켄토시선에 올라 타 보거나 켄토시의 역사나 헤이조쿄의 모양을 알 수 있는 애니메이션을 보거나 하면서 1300년전의 역사나 문화를 체험하였습니다. 김 태은(한국)는 「몰랐던 일본의 역사를 알 수 있었다. 우리들도 교류를 깊게 해 나가고 싶다」라고 역사에 흥미를 가진 것 같습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