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국·일본 아동동화 교류
2012년 활동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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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일
그림책 만들기①(이야기를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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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만들기①(이야기를 만들자)
 4일째는 아침부터 부슬부슬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오늘부터 드디어 그림책 만들기가 시작됩니다. 어린이들은 2009년에 어린이 전용도서관으로써 개관한 “송파어린이 도서관”을 방문하여, 송파구의 박춘희 구청장과 송파어린이 도서관의 정원임 관장님의 인사말씀을 들었습니다. 박 구청장님은 어린이들에게 동화작가인 이억배 선생님의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란 책을 선물하여 주셨습니다.
 이어서, 동화작가인 이억배 선생님과 한태희 선생님의 강연을 들었습니다. 이억배 선생님을 칠판에 그림을 그리며, 어린시절 길을 걸으며 책을 읽었었던 이야기와 자신의 작품에 대해서 설명하셨고, 한태희 선생님은 슬라이드를 사용하여 여러가지 빛의 이미지를 보여주시며 어린이들에게 “빛”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것을 물어 보셨습니다.
 그리고 각 반의 어린이들의 그림책 만들기를 지도 해 주실 10분의 동화작가 선생님이 소개 되었습니다. 1반은 한태희 선생님, 2반은 정유정 선생님, 3반은 조혜란 선생님, 4반은 이육남 선생님, 5반은 이용규 선생님, 6반은 박미옥 선생님, 7반은 김중석 선생님, 8반은 김윤이 선생님, 9반은 김신희 선생님, 10반은 강현주 선생님의 서포트를 받으며 그림책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그 후, 점심식사를 하고 도서관 안을 자유롭게 견학하며, 그림책 만들기의 처음 단계인, “이야기 구상하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반 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어린이들은 이야기를 구상하며, 서로 이야기 하였습니다. 먼저, 자신들이 떠오르는 “빛”에 대한 이미지를 자유롭게 스케치 하였습니다. 그리고 10장의 스케치를 늘어 놓고 순서를 바꾸거나 하며, 누구를 주인공으로 할 것인지, 어떤 줄거리로 할 것인지, 또 어떻게 하여 장면의 변화를 줄 것인지등을 생각하며, 이야기를 구성해 갔습니다.
 스토리 만들기가 끝나고 저녁식사를 하였습니다. 한국의 불고기를 먹었습니다.
 이 날은 저녁식사 후에 “전체교류”의 시간이 있어, “드로잉쇼”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출연자가 퍼포먼스를 하며, 아무것도 없던 캔버스 위에 차례차례 그림을 그려 가는 모습에 어린이들은 감탄을 목소리를 내며 즐거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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