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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센터에서 첫 밤을 지내 각 그룹의 방에서는 아침부터 무엇인가 진지한 분위기가 흐르고 있었습니다. 그룹 심볼인 깃발을 함께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깃발과 함께 자신의 부채도 만들었습니다.
3반 남자의 방에서는 그룹리더 타마다 신야의 「원숭이」라는 별명을 힌트로, 원숭이 일러스트를 중심으로 깃발을 만들었습니다. 그림에 자신있는 중국의 지앙 위야오(중국)가 초안을 만들었습니다. 같은 그룹 타카하시 카즈마(일본)는 역시입니다. 그리고 싶은 이미지를 모두에게 전해 친구들이 손을 잡아가며 함께 일러스트를 그렸습니다.
2반 여자는 이번 교류의 테마가 「산」이므로, 큰 후지산의 일러스트와 한중일의 국기를 넣으면 어떨까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3반 여자는 이 이벤트의 로고인 「책」을 일러스트의 중심으로 하여, 별을 아로 새겨 그 가운데에 참가자의 이름을 쓰고 있었습니다. 전날 일어난 지진 때문에 아직 합류하지 못한 하기와라 유미(일본)의 이름도 들어있습니다.
1반 여자 모두는 작업을 끝내고 한국식 구슬치기 「공기」에 열중입니다.
5반 남자도 작업이 빨리 끝나, 남은 시간동안 밖에서 놀기위해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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