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국·일본 아동동화 교류
2007년 활동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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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1일
그림책 만들기 (1)
”이야기를 구상하자! “
수행원 의견교환회 그림책 만들기 (2)
“그림을 그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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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만들기(1)  ”이야기를 구상하자! “
 오늘부터 어린이 동화 교류의 메인 이벤트인 동화 그림책 만들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동화 선생님 오오니시 덴이치로우씨의 지도에 따라 10명이서 상담하면서 세계에서 단 한 권의 수제 그림책을 만듭니다. 오오니시 선생님은 “이번의 테마는 숲입니다. 숲속에 들어가 생각지도 못한 일이랑 장소에 부딪히거나 하는 멋진 이야기를 만들어 보세요.” 라고 말씀하신 후, 이번 그림책의 규칙이 발표되었습니다. 1명이 1 페이지씩 담당해 전부 10 페이지의 작품으로 하는 것, 일본을 원숭이, 중국을 팬더, 한국을 호랑이에 비유해 세마리의 동물을 주인공으로 하는 것, 행복한 결말로 마무리지는 것 등입니다.

 조속히 각 반 모두 가위바위보나 상담으로 누가 어느 페이지를 담당할까를 결정하고 어떤 이야기로 전개할까등 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엔도 히로키(일본)는 서기 담당을 자청해 나서 모두들의 의견을 조목별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3반 B조의 쉬 저안(중국)과 허우 쓰지아(중국)는 ”주인공의 이름은 제일 처음 결정해야 합니다.”고 팬더의 이름을 중국의 꽃 담쟁이덩굴을 나타내는 아이비로 결정. 정민재(한국)는 “도쿄에서 나가노의 숲에 와서 느낀 기후의 다름이나 표고에 의해서 바뀌는 나무의 변화등을 넣어 이야기를 엮으면 어때?”라고 멤버에게 제안했습니다.

 개시부터 2시간, 5반 A조가 이야기에 중복하는 장면이 없는가, 자기 담당 부분을 읽는 ’쭉 읽기’를 시작하자 다른 반도 이어서 차례로 이야기를 완성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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