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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그림책을 만들고 있는 동안 한국, 중국, 일본의 수행원들이 모여 의견교환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우선, 한국의 류석환씨가 국내의 우수한 어린이들을 모아 영재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사례를 소개. 또 대학 입시에서 논술 시험을 중시하게 된 영향으로 독서교육이 강화되어, 학교도서관은 수업이 없는 시기라도 이용할 수 있게 되거나 학교 운영 경비의5%를 도서 비용에 충당해야 하는 법률의 실행으로 신간 장서가 20% 증가한것이 보고되었습니다.
다음, 중국의 장 잉씨, 주 찡위씨, 왕 찡씨로부터 중국에서는 도서 카드에 감상을 쓸 수 있게끔 하거나 PC를 이용해 개인문집을 만들거나 하여 독서 시간을 중시하고 있는 것이 발표되었습니다.
일본은, 모리타 모리유키씨가 2001년에 실행된 ‘어린이의 독서 활동 추진법’, 그 대상을 어른에까지 확대한 ‘문자•활자 문화 진흥법’의 실행에 의해 독서 시간은 개선 경향에 있지만, 인터넷이나 게임, 휴대폰등의 보급에 의해 책에의 관심이 줄어 들고 있는 것. 최신의 2006년의 데이터에서는 초등 학생이 일개월에 읽는 책은 평균 9.7권, 중학생은 2권, 고교생은 1.3권이지만, 한 권도 읽지 않는 어린이는 초등 학생6%, 중학생23%, 고교생50%로 책을 읽는 어린이와 읽지 않는 어린이의 양극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것 등을 발표했습니다.
각국의 상황이 보고된 다음은 디스커션 타임이 주어져, 독서에 흥미를 갖게 하는 방법이나 우수한 사서 교사의 확보책등을 테마로 약 한시간반 활발한 의견교환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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