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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어린이동화교류에는 어린이들 100명 외에 각국의 학교 선생님과 교육 관계자도 참가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그림책을 만들고 있는 동안 수행 선생님들에 의한 의견교환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우선 히다카 마리씨, 야마다 마키에씨가 일본 학교의 독서 활동 상황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전원이 같은 책을 읽는 그룹 독서나 어린이들이 즐기면서 많은 책을 읽도록 생각해낸 스탬프 카드, 학교신문을 이용해서 추천하는 책 소개등의 사례가 발표되었습니다.
다음에 중국의 왕 쇼우쥔씨로부터 중국의 현 상황이 발표되었습니다. 중국에서는 독서 페스티벌이나 작문 콩쿨을 실시하는 외, 어린이들 뿐만이 아니라 부모나 선생님도 함께 같은 책을 읽고 지식이나 감동을 공유하는 것으로 정조교육에 연결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 다음으로 한국의 김향선씨가 발표. 수험 경쟁이 격렬한 한국에서는 공부 시간에 쫓겨 독서는 다이제스트책으로 해결해 버려 오리지날 작품을 읽지 않는 어린이가 증가되고 있습니다. 그것을 조금이라도 막기 위해서 학교에서는 휴일에도 도서관을 열거나 매월 독서의 날을 정하는 등 예가 발표되었습니다.
각국 사례의 발표 후는 디스커션 타임이 마련되었습니다. 학교 혹은 지역에 의해서 다른 도서 구입 예산의 확보, 인터넷을 사용한 교육의 이점과 문제점등에 대해 서로 토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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