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국·일본 아동동화 교류
2008년 활동보고
  이벤트 리포트  
 
이벤트 톱 1일째 2일째 3일째 4일째 5일째 6일째 7일째
 
8월 21일
그림책 만들기(1)”이야기를 생각하자! “ 수행원 의견교환회 그림책 만들기(2)“그림을 그리자!”
 
이미지 갤러리
 
 
그림책 만들기(1)”이야기를 생각하자! “
 오늘부터 어린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림책 만들기가 스타트. 동화 선생님인 오오니시 덴이치로씨의 지도에 따라 10명이서 상담하면서 세계에서 단 한권의 그림책을 만듭니다. 오오니시씨는 “좋은 작품을 만들려면 집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뇌가 땀을 흘릴 정도로 많이 생각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 보새요.”라고 말씀하신 후 그림책 만들기의 자세한 설명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에 만드는 그림책은 1명이 양면 2 페이지씩 담당해, 전부 20 페이지의 작품으로 하는 것, 주인공은 3개국의 어린이들을 상징하는 것으로서 일본을 원숭이, 중국을 팬더, 한국을 호랑이로 하는 것, 결말은 해피 엔딩으로 하는 것이 기본 룰로, 어떤 스토리로 할까는 어린이들의 자유입니다.
 곧 각 그룹에서 누가 어느 페이지를 담당할까, 어떤 이야기로 전개할까 토론이 시작되었습니다. 1반 A조는 우선 주인공의 이름을 결정하는 것부터 스타트. 모두 각자의 의견을 내놓고 다수결로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4반 B조에서는 이토 토모미(일본)가 중심이 되어 아이디어가 연이어 떠오릅니다. 5반 B조의 짱 써엉(중국)이 스스로 기록원을 담당하고 모두들의 의견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2반 A조의 사토 타카히로(일본)는 “동물이 잠간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게 하는 이야기로 하는 편이 감동적인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고 드라마틱한 스토리 전개를 희망. 모든 반에서 치열한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어느 정도 개요가 정해지면 나머지는 자기 담당 페이지의 이야기를 만드는 개인 작업에 들어갑니다. 개인작업이라고 하지만 전후의 페이지는 다른 사람이 쓰기 때문에 이야기가 서로 이어지도록, 또 같은 이야기가 반복 되지 않게끔 주의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전후의 사람과 또 그룹 전체가 몇번씩 상담하고 전후 내용을 읽거나 하면서 이야기를 완성시켰습니다.
 
  <<뒤로  
  이 페이지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