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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어린이동화교류에는 어린이들외 수행원으로서 각국에서 선생님이나 교육 관계자도 참가했습니다. 어린이들이 그림책 만들기에 힘내고 있을 때, 수행원 의견교환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우선, 중국의 선생님께서 「현재, 중국에서는 도서관의 완비에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전국에 35만 개소, 장서수 40억권이나 됩니다. 북경에 있는 중국국가도서관은 세계 5위, 아시아에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중국 제 2위의 샹하이도서관도 세계 7위의 장서수를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내실화한 도서관을 이용하여 부모와 자식이 함께 독서하는 운동이나 연령대에 따라 추천 도서가 쓰여진 열람 수첩등을 사용한 독서 활동을 벌리고 있습니다. 한편, 지방에는 많은 서적이 갖추어져 있다고는 할 수 없는 상황으로, 도시와 지역과의 격차는 향후 개선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라고 하는 보고되었습니다.
다음, 한국의 선생님께서 발표. 「한국의 어린이들은 각종 미디어의 영향과 학원에 가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독서의 시간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또, 게임의 영향으로 인해 긴 문장을 읽는 인내력이 부족해 지고 있습니다. 학교 교육에서는 텔레비전을 끄고 책을 펼치자.는 독서 운동이나, 아침 10분간 독서활동, 독서를 많이 한 학생에게 상을 주는 독서 인증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 독서퀴즈대회, 독서토론대회등을 실시해, 독서를 즐기게끔 하는 대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선생님께서는 「오랫동안 활자 기피 현상이나 독서 기피등이 걱정되어 왔었습니다만, 다양한 독서에 관한 법률의 제정등에 의해 최근에는 독서 시간이나 1개월의 평균 독서 책수등 조사에서는 늘어나는 경향입니다. 스스로 과제를 찾아내고 정보를 수집해, 조사한 것을 발표하는 종합적 학습시간에 있어서도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간이 증가되고 있습니다. 2008년 3월에 제시된 초,중학교의 신학습 지도 요령에서는 언어력을 중점적으로 습득하도록 명기되어, 국어에 한정하지 않고 학교도서관을 이용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습니다.」고 발표했습니다.
3개국의 발표가 끝난 후, 디스커션 타임이 주어져 독서에 더욱 친하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교환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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