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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모두 같이 그림책 만들기를 한 테이블에는 칼라 카피된 20 페이지의 그림과 표지의 종이가 놓여져 있습니다. 그래요. 오늘은 그림책의 최종 공정인 제본 작업입니다.
전국학교도서관협의회 호아시 이쿠코씨, 야마다 마키에씨, 타케무라 카즈코씨의 지도에 따라 어린이들의 제본 작업이 스타트했습니다.
본문이 되는 칼라 복사나 면지를 절반으로 접고, 접은 본문을 페이지 순서에 따라 풀칠을 해 나갑니다. 곧바로 정확하게 접고, 풀은 너무 많아 발라 밖으로 밀려 나오지 않도록 어린이들은 그룹 리더나 지도해 주시는 선생님의 설명과 주의점을 들으면서 순서를 틀리지 않게 신중하게 작업하고 있습니다.
스타트로부터 약 2시간. 마침내 그림책이 완성했습니다.
샤오 웬쇈(중국)은 「3마리의 동물이 도시에 온 장면을 담당했습니다. 지금 막 완성돼 매우 기쁩니다. 부모님에게 보여주고 싶고 일생의 보물로 하겠습니다.」라면서 미소 띈 얼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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