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국·일본 아동동화 교류
2009년 활동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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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2일
그림책 만들기(3)
「그림책을 만들자!」
토야호 크루징 저녁 만찬회와 그림책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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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만찬회와 그림책 발표회
 숙소로 돌아와 목욕을 하고 땀을 씻은 다음은 모두들의 마지막 저녁 식사가 되었습니다. 이번은 메뉴안에 스페셜인 음식이 있습니다. 4일째에 홋카이도 하코네 목장에서 수확한 감자와 옥수수입니다. 감자는 찌고, 옥수수는 삶았습니다. 거기에 곁들어 있는 것은 물론 이것도 모두가 만든 버터와 치즈. 스스로 만든 것인 만큼 더 먹는 사람도 많이 있었습니다.

 저녁 식사 후는 드디어 그림책 발표회입니다. 독립행정법인 국립청소년교육진흥기구 이사인 키쿠가와 리츠코씨는 「도쿄에서는 모두가 긴장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많이 화기 애애해져서 놀랐습니다. 팀워크를 살리면서 실력을 발휘하여 발표해 주기 바랍니다.」라고 어린이들에게 성원을 보냈습니다.
 발표는 1반 A, 1반 B, 2반 A……의 차례로 각각 자기가 쓴 부분을 낭독하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대략적인 이야기의 스토리를 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각각 개성이 넘치는 이야기가 되어 있고 회장도 웃음꽃이 피기도 하고 환성이 울려 퍼지기도 하는 반응도 여러가지. 도쿄, 그리고 홋카이도에서의 체험이나 그 때의 어린이들의 솔직한 마음등도 표현되고 있었습니다.  발표가 끝난 후, 수행원 선생님으로부터 감상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오오니시 덴이치로우씨는 「카네코 미스즈씨의 『나와 작은 새와 방울과』라는 시의 「모두 다르고, 모두 좋다」라는 말이 나옵니다. 오늘이 바로 그 시대로였습니다. 감동받았습니다」라고 말씀하고, 10권의 그림책에 모두 박수치고 발표회가 끝났습니다.

 방에 돌아온 어린이들은 불이 꺼질 때까지 마지막 그룹 타임이 되었습니다. 2반 여자팀은 6일간의 감상을 각각 발표. 즐거웠던 추억과 함께 내일은 헤어지지 않으면 안 된다는 슬픔이 솟아올라 모두 눈물을 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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