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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그림책 만들기의 시작입니다. 9명 또는 10명으로 구성된 남녀혼합 반으로 갈라져 모두와 함께 상의하면서 세계에서 하나뿐인 그림책을 만듭니다. 우선은 이야기를 만드는 것부터 시작. 도이 동화선생님의 지도에 의해 9명 또는 10명이 상의하면서 세계에서 하나뿐인 오리지널 그림책을 만듭니다.
그림책은 한사람 양면 2페이지씩 담당해 20페이지의 작품으로 하는 것 (9명의 조는 18페이지), 주인공은 한국의 어린이들을 나타내는 호랑이, 중국의 어린이들을 나타내는 판다, 일본의 어린이들을 나타내는 사슴등 3마리로 하는 것, 도쿄나 나라에서의 체험을 힌트로 최종적으로는 해피엔드로 하는 것이 규칙입니다.
각반에서는 어떤 성격의 주인공이고 어떤 이야기로 할지 상담이 시작되었습니다. 3반B는 동물들이 어떠한 모험을 하는 이야기를 할까 라고 하는 논의가 백열. 첸 쥔후응(중국)은 「회오리바람 발생하여 모두가 날려지는 이야기로 하자」라고 제안하면 마치모토 린(일본)는 「밤송이가 떨어지는 이야기는 어때? 」라고 빠르게 대안을 제출하였다. 10분정도의 상담과 다수결한 끝에 폭풍우가 불었다고 하는 이야기로 결정했습니다.
어느 반도 각 멤버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서로 내놓고 의견을 교환하면서 훌륭한 그림책으로 만들자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12시10분, 대략 스토리가 결정되고 점심휴식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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