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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는 “경주의 세계문화유산과 빛” 이라는 테마로, 경주의 유적, 그리고 그에 관련된 설화에 대해서 강연을 들었습니다. 그 후에는 그룹타임으로 한명씩 “등불”을 만들었습니다. 하얀 등불에 그림과 글자를 적어 미래를 비추는 빛이 될 꿈과 소원을 표현 하였습니다. 눈 깜짝 할 사이에 각자의 개성이 넘치는 등불이 만들어 졌습니다. 등불 만들기가 끝나고, 경주세계문화엑스포회장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여기서는 체험전시관에 들어가, 천년의 왕국・신라의 역사를 에니메이션과 3D영상으로 구성한 “천년 이야기”를 감상하였습니다. 점심식사는 200년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전통가옥에서 “한정식”을 먹었습니다. 오후에는 경주문화교육관으로 돌아와 동화 들려주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국의 김민정선생님, 일본의 도이야스코선생님, 중국의 양후메이선생님께서 각각 “선녀와 나뭇꾼” “천인여방” “견우와 직녀”를 낭독하여 주시고, 어린이들은 진지한 표정으로 귀를 기울였습니다. 선생님들의 낭독이 끝나고, 반별로 나뉘어 인솔 선생님들도 합류하여, 3개의 이야기의 공통된 점과 다른 점에 대하여 토론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각 반에서 정리한 토론내용을 발표 할 때에는 모든 반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발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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