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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에서는 교육과학기술부 글로벌협력팀의 구연희 팀장님께서 “여러분은 한일중 어린이 동화교류를 통해서 서로 다른 시각과 그 다른 시각을 통해서 넓은 시야를 습득하게 됩니다만, 이것은 여러분의 장래에 있어서 귀중한 재산이 될 것에 틀림 없습니다.” 라고 개회의 인사를 하셨습니다. 서울특별시의 이대영 부교육감께서는 “한국, 일본, 중국의 3개국은 수천년의 역사를 함께 걸어 온 이웃나라로써 상호발전을 위해 협력하지 않으면 안 될 파트너입니다” 라고 하시며 “어린이들이 이 교류를 통해 발전하는 동아시아의 빛으로써 각각의 꿈을 키우기를 바랍니다.” 라고 환영의 인사를 하셨습니다. 이어서, 유네스코・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의 이승환 원장님으로부터 “6박7일의 기간 중, 상상력의 날개를 펴고 서로의 자유로운 발상을 나누길 바랍니다.” 란 말씀이 있고 어린이의 미래를 생각하는 의원연맹회장인 가와무라다케오 중의원의원은 “작년 중국에서의 개최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한국에서 개최됨에 따라 염원하던 3개국에 의한 순회개최가 실현되었습니다” 라고 기뻐하시며 “이번 교류를 통해 여러분들 간에 빛나는 우정이 싹틔어, 미래지향적인 지역사회를 함께 떠 받칠 친구가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중국인솔단의 왕슈홍단장은 올해의 테마인 “빛”에 관련지어 “세상의 많은 빛 중에 먼저 떠오르는 건 태양의 빛입니다. 태양은 일방적으로 빛을 보내는 존재이며, 모든 사람들을 공평하고 공명정대하게 합니다.” 라고 하시고 “우리들도 태양의 빛처럼 공정, 공평한 사람이 된다면 우리들이 살아가는 지역은 안전하고 평화로운 지역이 될 것이며, 인류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습니다.” 라고 인사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어서, 3개국의 어린이 대표가 인사를 위해 섰습니다. 한국대표의 유재은어린이는 “1주일간이라고 하는 귀중한 시간을 서로 도와가며 친구가 되길 바랍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일본대표인 안도기사라어린이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일본에 대해서 알리는 것과 함께 한국과 중국의 문화, 자연, 건물, 역사에 대해서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그리고 나와 같은 나이의 친구들이 어떠한 것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중국대표인 왕쥰야우군은 “우리들의 마음 속에 있는 아름다운 색으로 아름다운 그림책을 만들고, 우정을 그려 나갑시다” 라고 제안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동화작가인 한태희 선생님께서 3개국 어린이들에게 “휘리리후・휘리리후” 란 그림책을 선물 하셨습니다. 그 후, 서울특별시의 이대영 부교육감, 한중일 어린이 동화교류사업 실행위원회의 고사카겐지 상임위원, 중국인솔단의 왕슈홍 단장으로부터도 격려의 말을 받으며, 환영 저녁식사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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