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국, 중국으로부터의 참가자가 도착하는 날입니다. 일본의 OB는 전날부터 집합하여 서로가 재회의 기쁨을 나눔과 동시에, 마중 준비를 진행시켜 왔습니다. 도착 예정 시간은 한국인이 14시 반경, 중국인은 17 시경입니다. 일본인 OB들은 어떻게 한국인과 중국인을 맞아들일지를 서로 이야기했습니다.
“허그가 좋지 않을까?” “아시아인답게 인사하는 것이다” “말거는 방법은 어떻게 하지?” 여러가지 아이디어가 잇달아 나왔습니다. 결국 4명이 현관 앞에 대기해서 OB 참가자를 일본인이 모여 있는 방으로 안내한다. 나머지 10명은 방에서 1줄로 서서 악수로 맞이하는 형식으로 정해졌습니다.
15시, 예정 시간보다 조금 늦었지만, 한국인 OB가 도착. 계획대로 맞이하였습니다. 그 후, 한국인 OB도 끼어서 재차 자기 소개를 했습니다. 그 후, 서로의 긴장을 풀기 위해 영어로 끝말 이어가기 등을 했습니다.
17시, 중국의 어린이들과 OB가 도착. 어린이들을 포함하여 전 참가자의 오리엔테이션이 있었습니다.
저녁식사 후에는, OB 참가자만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처음에 10년전에 만든 작품과 대면. 본 순간 큰 환성이 나왔습니다. 왕 한린（중국）씨는 “일본에 오기 전에 참가했을 때에 받은 보고서를 보고 왔기 때문에 작품은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실제로 보니까 부끄럽겠네요”라고 말하고 있었습니다.
그 후, 당시의 영상을 전원이 감상. 당시 어린이였던 참가자가 비칠 때마다 “아” 라든지 “오”라고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소리가 나왔습니다. 시간이 너무 지나서 버려서 별로 기억이 없다고 말하고 있던 OB들도 원화나 영상 등을 볼 때 조금씩 당시의 일을 생각해 내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중국인 OB도 끼어서 3개국이 재차 자기 소개. “자신을 동물에 비유하면 어떤 동물일지” “이번 사업에서 기대하고 있는 것”을 서로 발표하였습니다.
마지막에는, 3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자신의 나라에 관계되는 그림을 그리고 그것을 다른 나라 참가자가 맞히는 게임 등으로 우호를 깊이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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