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시 40분부터는 어린이들과 합류하여 결단식과 환영 저녁식사에 참가하였습니다.
결단식에서 OB참가자가 소개되자 전원이 기립을 하여 3개국 각각의 OB대표가 포부를 말했습니다.
일본의 OB인 대표 고니시 겐토（일본）씨는 “문화나 생각의 차이를 넘어 이번에 길러지는 우정을 앞으로 10년, 20년으로 계속해 나가고 싶다. 우리 OB나 어린이들은 아시아의 21세기를 지지하는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존재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하였습니다.
중국의 OB인 대표인 린 유찬（중국）씨는 “이번에는 어릴 때 우정을 확인하러 왔습니다. 9년의 성장을 확인하러 왔습니다. 우리의 우정이 보다 깊어지고 그 당시의 순수한 마음을 확인하여 영원한 우정을 만들어 내고 싶습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한국의OB대표인 강 기종（한국）씨는 “말과 문화가 다르므로, 커뮤니케이션이 조금 어려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모두가 가지고 있는 진심은 모두 같다는 것을 느꼈으리라 생각합니다. OB가 느낀 아름답고 그리고 소중한 과거의 추억과 지금 여러분이 경험하고 있는 지금 이 시간이 만나서 우리들의 축복이 될 것을 진심으로 빌고 있습니다.”라고 어린이들을 향해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결단식에 이어서 열린 환영 저녁식사에서는, KONISHIKI씨의 콘서트를 어린이들과 함께 즐기면서 노래나 춤을 통해 9년분의 공백이 눈 깜짝할 순간에 메워졌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