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에 있어서 어린이들의 집대성이 밤에 열리는 그림책 발표회라면 참가경험자 집대성은 저녁부터 열리는 미래교류 플랜의 발표회입니다. 오전중은 3 그룹 모두가 발표를 위해서 마무리 작업을 했습니다.
낮에는 어린이들과 같이 케이블카를 타고 아르프노 사토에 가서 점심식사를 먹었지만 견학도 하는 둥 마는 둥 숙소에 돌아와서 자료의 인쇄나 리허설을 해서 발표회에 대비했습니다.
3 그룹의 발표 시간 합계는 20분이며, 그 후 질의응답을 합니다. 우선 운영 그룹이 발표를 했습니다. 일주일의 교류가 끝난 후에도 교류가 계속되도록 참가경험자 동창회 사무국을 만들고 싶다. 일본인 사무국이 2015년 2월에 설립되어 회보가 발행된 것처럼 중국과 한국에서도 같은 조직을 만들며, 나아가 3개국을 통괄하는 총동창회의 설립도 시야에 넣고 활동을 하고 싶다는 등의 계획이 발표되었습니다.
다음은 기획그룹입니다. 어린이들에게 배포하는 Japan, China, Korea의 머리 글자로 지은 “JaCKbook”라고 하는 책자를 작성. 그것에는 이번 교류의 내용이나 지금의 심정, 장래의 꿈, 친구들의 연락처 등을 적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이번 교류가 앞으로의 우호나 자신의 성장에 이어지는 추억이랑 경험으로서 활용할 수 있도록 내일의 해산식에서 배부하고 싶다는 요망을 발표했습니다.
마지막은 홍보 그룹입니다. 참가경험자 교류회의 현황이나 장래의 목표 등에 대한 것을 실은 홍보잡지와 전단을 제작하며, 우선 이번 참가 어린이들에게 동창회의 존재를 홍보하며 멤버가 되기를 원해서 배부하고 싶다고 요망했습니다. 또한, 장래적으로는 어린이동화교류와는 관계가 없는 일반 사람들에게도 교류사업을 알릴 수 있는 제작물을 만들고 싶다고 발표했습니다.
각 그룹의 발표가 끝난 후 3개국의 수행 선생님들이 소감을 말씀하셨습니다. 이토 감사님은 이러한 경험자들의 활동에 협력하겠다는 취지의 서면에 서명을 하신 후 공무 때문에 참석하지 못 하신 카와무라 위원장님의 메시지를 낭독하셨습니다. “오늘은 꼭 훌륭한 미래교류 플랜이 발표되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플랜에 그치지 않고 여러분이 실제로 행동을 일으켜서 실현되고 가는 것이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고 대독해 주시고, 그 후 이토 감사님의 소감으로서 “여러분이 10년 가까운 전의 교류로 마음에 뿌린 씨앗이 이제 싹튼 것을 깨달았다고 생각합니다. 씨앗은 싹튼다는 것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원할 것을 약속하고 싶습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지막은 참가경험자의 결실을 박수로 축하해서 끝마쳤습니다.
그림책발표회가 끝난 후에 열린 마지막 미팅에서는 서로 마지막의 소감을 털어놓고 각각 재회를 맹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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