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가경험자에게도 오늘이 마지막 날입니다. 해산식에 앞서 참가경험자의 대표로부터 어제 의논된 미래교류 플랜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동창회의 운영에 관해서 이토 감사님 등 주최자랑 각국의 관계단체들이 지원을 해준다는 확약을 얻었다는 것을 보고하면 회장에서 박수가 일어났습니다. 그 후 “JaCKbook”의 활용 방법이나 동창회 가입에 대한 사무연락 등이 있었습니다.
8시 40분, 해산식이 시작되었습니다. 해산식이 끝난 후는 어린이들과 마찬가지로 각자 귀로에 오릅니다. 나라마다 배차된 버스에 타는 참가경험자 중에는 10년전처럼 눈물을 글썽거리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9시 40분 한국팀이 탄 버스가 출발하며 그 다음은 중국팀, 그리고 마지막에 일본팀이 탄 버스가 출발함으로써 7일간의 교류가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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